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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델3

[신의 물방울] 9권 스토리 와인을 좋아하지 않는 신입사원 류스케를 와인의 세계로 끌어들이기 위해, 시즈쿠 일행은, 킨자키 유타카의 와인 컬렉션이 있는 나가노의 별장으로 향한다. 프랑스 건물을 이축한 별장 건물에서, 관리인인 무라코시 아저씨를 만나고, 유타카의 와인 컬렉션을 보여달라고 부탁하나 거절당한다. 같이 점심식사를 하는데, 미야비가 선물로 가져간 Fronsac의 와인, 오 카를르(Haut-Carles)를 음미한다. 취한(척 하는) 관리인이 취중에 열쇠를 건네주고, 시즈쿠 일행은 와인 컬렉션에 들어가는데, 여기서 로마네 콩티, 르 팽(우안), 샤토 몽로즈(좌안), 그리고 시즈쿠의 생일에 구입한 1982년산 샤토 무통 로칠드를 만난다. 병 목에 매단 노트와 함께. "시즈쿠와 이 와인을 마실 날을 기다리며" 아버지의 소원을 못 들.. 2024. 2. 20.
[와인잔] 리델(Riedel) 와인잔 총정리 리델(Riedel)은 1756년에 오스트리아에서 설립된 와인 글라스 제조회사로서, 독일의 쇼트 즈위젤(Schott Zwiesel)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워낙 리델이 핸드메이드/머신메이드 할 것 없이 라인업이 매우 많아 소비자로서는 무슨 와인잔을 사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되지요. 그래서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리델(Riedel) 와인잔 모델별 종류(버건디 Burgundy 잔 기준)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소믈리에) 레드타이, 블랙타이가 인기가 많습니다. 단, 레드타이나 블랙타이는 생각하시는 것 보다 잔의 크기가 크고 높이도 높은 편이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와인잔 랙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2022. 6. 16.
[와인잔] 쇼트즈위젤 와인잔 모델 총정리 쇼트즈위젤(Schott Zwiesel)은 와인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와인 글래스 브랜드죠. 특히, '트라이탄 글래스'라고 하는 독보적인 소재를 사용해서,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깨지지 않을 정도의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잘토(Zalto)나 리델(Riedel)보다도 마음 편하게 막쓰는 용도로 쇼트즈위젤을 많이 사용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쇼트즈위젤의 와인잔은 모델 종류가 매우 많아서, 심지어 내가 예전에 샀던 모델이 무엇이었는지도 잘 생각이 안날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한번 싹 정리를 해봤습니다. 1. 브랜드 구성 무려 1872년에 설립된 독일 회사인 '즈위젤 크리스탈글라스'는 총 3개의 서브 브랜드를 운영중입니다. 1) 쇼트즈위젤(Schott Zwiesel) - 와인/위.. 2021. 3. 18.